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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증상 치료방법 미끼백신 감염예방

by @$$*&!8%#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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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증상-치료방법-미끼백신-감염예방
광견병-증상-치료방법

 

반려동물과 산행을 하거나 봄, 가을에 등산중일 때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로부터 치명적인 뇌질환인 광견병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과 물린 직후, 응급 치료방법, 그리고 광견병 미끼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견병이란? 

: 광견병 또는 공수병 영어로는 'Rabies'이고, 바이러스성의 사람, 동물 공통 감염병으로 발병하면 급성 뇌질환을 유발하여 사망까지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고, 환자는 물이나 소리, 바람 등으로 감각기관에 자극을 받으면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광견병은 감염된 고양이나 개, 너구리, 여우, 박쥐, 라쿤, 스컹크, 오소리 등에 물리면  타액이나 피(blood)에 의해 전염되면서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정부에서 광견병 감염예방을 위해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들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광견병 증상

:  광견병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고, 물린 부위에 가려움과 열을 동반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불안감, 공수증( 물을 두려워하는 증상으로 액체를 삼키면 근육 경련과 통증이 심해짐), 감각기관이 바람이나 햇빛에 과민반응함, 신경 이상 증세( 흥분이나 마비, 정신 이상 등) 그리고, 2~7일 후에 전신 신경이나 근육 마비- 혼수상태- 호흡장애-사망

 

광견병 치료방법

광견병 바이러스는 신체의  뇌신경 조직에 침투하여 발병시키는데, 일단, 광견병이 발병하면 치료방법이 거의 없어서 결국 환자는 사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감염 직후에 바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거나, 광견병이 발병전의 잠복기 시기에 광견병 백신치료가 이루어지면 생명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잠복기는 환자가 물린 부위에 따라서 다르며, 뇌에 가까운 얼굴에 물리면 잠복기가 짧고, 발끝부위에 물리면 잠복기가 몇 개월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광견병 감염시 응급처치법과 예방법

: 동물이 광견병에 걸리면, 많은 침을 흘리고, 비정상적인 공격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요즘 같은 가을철에 특히, 등산을 즐기는 분들은 광견병 증상을 보이는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동물에게 물린 경우, 광견병 바이러스는 열에 약한 편이라 물린 직후에 상처에 비눗물로 15분 정도 씻은 후, 소독약과 에탄올 바르면 거의 대부분은 사멸합니다. 그리고,응급처치 후 바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여 잠복기 이내에 필요한 횟수만큼 접종이 이루어져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린 부위에 따라서 잠복기가 짧은 경우는 접종 완료가 늦어져 광견병이 발병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광견병 예방법은 개,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은 반드시 예방접종하고 무엇보다, 야생동물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견병 미끼백신 

: 서울시에서 2006년 이래로 계속 시행하고 있는 광견병 미끼 백신은 야생동물들로부터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인데, 어묵으로 만들어진 먹이에 백신을 넣어서 너구리나 라쿤, 박쥐 등이 먹으면 잇몸부위 점막으로 백신이 흡수되어 면역이 되게 하였습니다. 해마다, 봄과 가을철에 두 번 살포를 하는데, 야생 너구리에게서 반려동물의 감염을 우려하여 광견병 미끼백신을 살포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광견병 발병이후 미끼 백신을 살포하면서 그 해부터는 아직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끼백신은 동물 안전성 검사를 입증받은 약품이라 애완동물이 먹어도 안전하지만 더 정확한 예방효과를 위해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한 구역에는 경고문과 현수막을 설치했지만, 만일 사람이 미끼 백신약을 만지면 체취가 약에 묻어서 야생동물이 안 먹거나 가려울 수 있으니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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