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눈의 3대 질환 중의 하나로서, 녹내장 원인은 시신경 손상이 생기면 눈에서 뇌 쪽으로 시각적인 정보를 보내어 시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못하게 하여 실명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녹내장 초기증상 실명 위기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
1. 녹내장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시야 주변이 흐려진다.
2. 물체가 흐려 보이고 안개가 낀 느낌이다.
3. 빛의 변화에 민감도가 증가하여 불편하다.
4. 어두운 환경에서 잘 안 보인다.
5. 눈 안이나 주변에 약하거나 찌르는듯한 통증이 생기고 눈이 붉어지거나 눈물이 나기도 한다.
6. 불빛이 번지거나 물체가 이중으로 겹쳐 보인다.
7. 눈의 통증으로 안압이 상승하여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유발된다.
거의 햇수로 6년째 녹내장 의심증상 때문에 연 1회 안과검진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가 증가하거나 오랜 컴퓨터 사용으로 시력이 안 좋아질 때, 안과 방문하는 날에는 혹여나 그동안 녹내장 의심이 확정으로 판명 날까 봐 두려워서 긴장 속에 녹내장 검사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요즘엔 30대 녹내장 환자도 증가 추세라니 약간의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녹내장은 조기검진 발견으로 실명 위기를 늦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치유되는 것이 아니어서 녹내장 초기증상 있을 때 간편하게 치유가능한 새로운 치료법을 항상 고대하며 꾸준히 정기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24일 자 기사에서 '녹내장의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연구)'라는 내용을 보고 순간 치료법이 개발된 건지 놀라서 읽어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전자 치료는 희귀 질환에만 해당되었는데, 이번에 유전자를 이용하여 녹내장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발표한 것입니다.
녹내장의 주요 원인은 안구 내에 압력 증가로 단백질이 축적되어 외부로 수분 배출이 막혀서 안압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연구소의 임상 실험에서 유전자 치료 기반 접근법으로 , DNA 같은 유전물질을 신체 세포에 전달하기 위해 일종의 운반체인 바이러스 벡터를 개발하여 눈에 주입함으로써 수분이 잘 흐르게 하여 안압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또한, 녹내장의 임상전 실험모델에서 안압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위해, 연구팀은 유전자 치료 접근법을 확인하려고 기증받은 인체 눈을 사용하였으며 질병이 있는 다양한 모델을 이용했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결과였음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유전자 치료법으로 녹내장 증상 치료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7년 동안 연구한 결과였었고, 실명을 초래하는 다른 유형의 눈 질환의 치료법 개발에도 희망적인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녹내장 환자들 경우, 국소 안약으로 녹내장 증상에 의한 시력 상실을 지연하고 있지만 녹내장 증상 치료가 영구적이지 않아 항상 실명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조기진단만이 시력상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최첨단 유전자 치료법으로 30대 녹내장 환자들이 시신경 손상으로 실명하는 불운은 없기를 고대합니다.
:연구는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발표됐다. 원제는 ‘Matrix metalloproteinase-3 (MMP-3) mediated gene therapy for glau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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