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발톱살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 때문에 무척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자칭 삼촌이 무좀이 옮아서 무좀 엄지발톱염증과 발톱 변형으로 갈라짐까지 생겨서 발톱관리에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엄지 무좀 내향성 발톱 원인과 자가 치료방법으로 발톱연고에 대해 일아보겠습니다.
엄지 무좀 내향성발톱이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내향성 발톱은 걸을 때마다 살을 파고드는 고통스러움에 신발 고르기도 신중해지고 발톱 관리에 예민해집니다. 다행히, 한동안 무좀 엄지 내향성발톱 연고를 바르며 꾸준한 관리 후에 지금은 거의 완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1. 내향성발톱 원인?
:우선, 내향성발톱(ingrowing nail)은 손발톱의 가장자리가 자라서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의 경우에 나타납니다.
1)손발톱의 가장자리를 잘못 깎아서 남은 발톱조각이 신발에 눌러져서 살 속을 파고들었을 때
2) 엄지 무좀 발톱인 분들이 무좀 관리가 안되어 발톱 변형으로 갈라지거나 굴곡되어 내향성발톱으로 진행합니다.
3) 꽉 조이는 신발로 인해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4) 노화나 비만인등의 발톱이 심하게 굴곡이 생겨서 살을 파고 들어가는 경우
2. 내향성발톱 증상?
:내향성발톱은 가장 많은 압력을 받는 엄지발톱에서 흔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 주변에 약간 빨개지면서 부어오르고 약간의 통증이 있으며, 이후로 마찰이나 압력이 심해지면 열감을 느끼면서 더 많이 붓고 진물이 생기는데, 결국 발톱 주변이 곪기 시작합니다. 이때, 염증과 혈관, 섬유조직이 커진 덩어리 형태의 육아조직이 생기면서 그 부위에 냄새와 통증이 심해서 신발 신고 걷기가 힘들기 때문에 내향성발톱 치료병원을 찾게 됩니다.
3. 내향성발톱 자가치료법?
무좀 발톱은 재발이 잘 되는 편이라 항상 발을 깨끗이 씻어서 잘 말린 후 무좀 연고로 치료해 주면 효과가 좋으며 발을 청결히 해주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어서 자가치료로 가능합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의 땀이 많이 차고 습한 날씨에는 무좀 재발이 쉬우니 주의하여 내향성발톱으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세요.
무좀 발톱 내향성발톱 증상이 가벼울 경우는 내향성발톱 자가치료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잘못하다가 더 악화될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자가치료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향성발톱 치료병원을 내원하시면 외견상 임상적인 특징으로 진단 후, 무좀발톱인 경우는 진균학적 검사를 진행하며, 항생제 복용이나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고 더 심한 경우 수술, 레이저 치료를 진행합니다.
4. 엄지 무좀 내향성발톱 연고?
일반 무좀약과 무좀 내향성 발톱 연고의 성분이 달라서 발무좀약을 무좀 내향성 발톱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아서 별도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초기 증상에는 발을 청결하게 하고 무좀 내향성발톱 연고를 발라주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5. 내향성발톱 예방법 및 관리
:무좀 엄지 내향성발톱 관리는 무좀이 재발하지 않게 평소에 발을 청결히 하고, 무좀 발톱이 생기면 즉시 치료하며 발톱을 깔을 때 양쪽 끝을 여유 있게 남겨서 깎아주어야 압력을 받더라도 피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발은 발볼이 넓고 통기성이 좋은 편한 신발을 착용하여 발에 압력을 덜 받게 해 주시면 무좀 엄지 내향성발톱 증상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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