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는 중년 남성들에게 생기는 간질환으로만 알고 계시겠지만, 평소에 술을 전혀 안 마시는데도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오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과 증상,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
우선,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이 지나치게 축적(보통 5%이상)되면 지방간이라 하며, 술을 지나치게 마실 경우는 알콜성 지방간, 술이 아닌 당질의 음식 섭취로 비만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원인이면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구분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은 예전과 다른 서구화된 식생활로 포화지방이 많은 고탄수화물,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튀긴음식 등의 섭취 증가하였고, 주로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에스트로겐 저하)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간에 지방이 쉽게 쌓이는 체질로 변하여 비알콜성 지방간이 됩니다.
2.비알콜성 지방간 증상?
1)피로감과 권태감, 무기력감
2) 우측 상복부 통증
3) 간 염증, 간경변 후 복수가 생김
4) 피부밑의 혈관이 부어오름.
5) 붉은 손바닥
6) 황달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됨.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기면, 처음에는 뚜렷하게 증상을 못 느끼고 대부분 건강검진으로 발견하며, 일반적인 증상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권태감, 무기력감, 우측 상복부 통증이 있으며,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시면 지방이 쌓여서 간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여 간염에서 간경변, 문맥 고혈압, 간부전,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3.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
비알콜성 지방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간 질환이라 초기에 발견하시면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으로 반드시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는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제한적으로 진행하시기 때문에,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를 보시려면 환자 본인의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입니다. 체중 감소가 5%이 하만 되어도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되어 감염과 간경변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비알콜성 지방간에 좋은 음식
비알콜성 지방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방과 설탕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고탄수화물과 액상 과당의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가공식품들을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셔야 하며, 식품에 황산화 성분과 식이 섬유 함유가 많으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비알콜성 지방간에 좋은 음식
: 브로콜리, 미나리(녹색채소), 아스파라거스, 레드비트, 양배추, 홍삼 등이며, 이러한 채소들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의 독성 물질을 해독에 도움이 되며, 간 기능에 좋은 식품이라 꾸준히 챙겨 드시고 지방간 없애는데 도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과 증상,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지방간 증상을 초기에는 거의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한 식단, 정기적인 운동으로 체중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방간 개선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식생활 개선이 병행되면 반드시 호전되실 거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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