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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온열질환 증상 예방 3대수칙

by @$$*&!8%#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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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증상-예방-3대수칙
온열질환-증상-예방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무더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온열질환자가  400명에 이르며, 고열과 어지럼증 등의 온열질환 증상을 치료 중입니다. 심한 경우 온열질환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어서 증상과 예방 3대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 영어로, 'hyperthermia' 또는 ' heat-related illness'이며, 요즘같이 폭염이 연일 이어질때 발생하기 쉬운데, 두통과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량이 증가할 경우, 40도를 넘는 한낮에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열에 의해 체온조절 능력을 상실하며 각종 열사병이나 열경련, 열실신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더 심한 경우는 온혈질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절대로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온열질환 원인

: 온열질환 원인은 장시간동안 고온에 노출되거나 낮은 공기 순환, 지나친 운동과 무리한 활동으로 체온조절 이상, 열 노출 위험이 많은 직업종사자, 저체중이나 영양불균형, 알코올과 약물 부작용 등이 온열질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약자들과 어린아이들 경우, 체온조절이 약하고  노인들은 땀샘이 감소하여 열에 의한 체온조절이 잘 안 되므로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질환 다양한 증상들

 - 열경련: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땀 분비가 증가하여 근육통, 무릎과 발목 통증, 체온 상승이 동반되고, 특히 과한 운동을 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어깨 등의 근육 경련이 발생합니다.

 - 열사병: 아주 위험한 온열질환으로, 신체 체온조절 기능이 문제가 생겨서 고온과 빠른 심박수, 어지러움, 호흡곤란, 발작, 정신혼미, 의식장애, 피부 홍조, 가슴통증, 내부 장기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자칫하다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서 즉시, 응급으로 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열탈진: 지나친 땀 분비로 염분과 수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여 생기는 증상인데, 지나치게 땀을 흘리거나 피부가 차거나 젖은 상태이고 창백하며, 심한 무력감과 피로감, 근육 경련,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생깁니다.

- 열실신: 체온 상승으로 열을 발산하면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이고, 흔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어지럼증과 실신을 합니다. 이때 다리를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 두면 도움이 됩니다.

 

 온열질환 대처법

: 증상별로 응급처치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온혈질환 대처법은 시원한 장소로 이동후,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여 시원한 물로 몸을 적셔주거나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만일, 의식이 불명확하면 물은 절대로 먹이지 말고 ,즉시 병원에 이송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경련이 있는 경우는 근육을 마사지해주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하며, 증상이 지속적이면 의상 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1) 한낮 1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시원한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활동하기

2) 규칙적으로 매일 충분한 수분섭취하기 

3) 불가피하게 야외 작업 상황에는 중간에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4) 어지럼증이나 탈진 증세가 있으면 가까운 사람에게 알리거나 119로 신고하기

5) 어린이나 노인은 밀폐된 공간에 혼자 두지 않는다.

 

 

새만금 잼버리 온열질환자가 첫날 하루 만에 17명이나 발생하여 치료 중으로 알려졌는데,  경미한 온열질환까지 포함하면 400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매년 4년마다 야영대회를 개최하는데 12일까지 4만3천 명의 참가자가 이 무더운 폭염 속에서 야영을 할 것이라니 주최 측에서 더 이상 온열질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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