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비해 유난히 손등 피부 노화가 빨리 온 건지 손등 검버섯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대면하는 직업이라 손 노출이 많아서 항상 손등 콤플렉스로 손을 감추는 습관까지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손등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과 없애는 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고 손등 검버섯 관리에 도움드리겠습니다.
1. 손등 검버섯
손이나 발은 얼굴에 비하면 덜 관리되어 외부 노출에서 더 많은 자극을 받아 노화 속도가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추위와 더위, 오염물질, 자외선 등으로부터 얼굴만큼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손등 검버섯이나 노인성 반점, 주름, 얇아진 피부 등의 피부 노화가 생깁니다.
즉, 손등 검버섯은 손등에 갈색 반점의 타원형이나 원형 모양이 생기는 색소 질환을 말하며, 전문 의학용어로는 '지루성 각화증'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검버섯은 주로 40대 이후부터 생기기 시작하고 50~60대부터는 흔하게 발생하여 노화의 주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외 활동이 많은 20~30 대중에도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분들도 생길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셔야만 합니다.
2. 손등 검버섯(지루성 각화증) 원인
: 손등 검버섯(지루성 각화증)이 생기는 원인은, 자외선과 노화, 유전(가족력), 그리고 외부 자극 등의 여러 원인들로 생겨나고, 관리가 안되면 나이가 들면서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하 자외선으로부터 손등 검버섯 생기는 것을 피하고 싶으시면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손등 검버섯 없애는 방법
요즘엔, 값비싼 미백크림이나 영양크림 등으로 얼굴 피부관리를 매우 잘하여, 얼굴보다는 손을 보아야 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등 검버섯은 예전에는 저승꽃이라고도 하여, 나이 들어 보이고 싶지 않아서 감추고만 다니다가 손등 검버섯도 레이저 제거 가능하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어 전문가와 상담받으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병원에서 레이저로 손등 검버섯 없애는 방법
:병원에서 손등 검버섯 제거 연고를 바르고, 레이저 시술로 검버섯 제거 후, 재생크림을 발라주어 한동안 자외선 차단해 주면서 딱지가 형성되면 치료가 되어 손등 검버섯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레이저 통증은 약간 있지만 최소화하였기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약간 두꺼운 손등 검버섯은 제거가 잘 되는 편이며, 간혹, 편평한 연한 갈색의 반점은 레이저로 제거 후에도 10~30%는 색소 침착이 생기기도 하여 치료가 약간 까다롭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손등 검버섯 예방법
손등 검버섯 없애기 위해 레이저 시술도 좋겠지만, 가능한 자외선 노출을 줄이시고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외출할 때, 손을 보호하는 장갑이나 손등 토시를 착용하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검버섯에 가족력(유전)이 있으시면 멜라닌 색소도 유전되므로 얼굴뿐 아니라, 손등 관리도 더 신경 쓰셔야 하고, 특히 뜨거운 음식을 요리중일 때 기름이 손등에 튀었다면 찬물에 손등을 담가둔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셔야 손등 검버섯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손등 검버섯을 예방 위해, 미온수로 손을 씻고 보습제는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기 전에 발라주세요. 더불어 충분한 수분 보충과 수면으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비타민C까지 섭취해 주시면 손바닥보다 두꺼운 손등이 유독 빨리 늙어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5. 결론
얼굴은 관리 잘해도 손등은 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등 검버섯 원인 중에 자외선 차단이 제일 중요하니 이번 여름에 손등 관리 잘하시고 가장 좋은 치료는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이니 젊은 손등을 원하시면 레이저 치료를 제안하고, 지금부터라도 손등 검버섯 예방법 내용으로 관리 잘하여 젊고 건강한 손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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