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의 젊은 연령층중에 대장암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만 발견하면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 예후가 좋은데 한국 젊은 층에서 대장암이 발병하는 원인과 이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젊은 대장암
:젊은 대장암은 40대이후의 연령층에 비해 조기 발견할 기회가 적어서 대장암 관련의 증상에도 거의 의심치 못하는데, 확실한 증상이 있을 때 발견되어 예후가 안 좋은 편입니다. 대장암은 흔히 '침묵의 암'이라고도 할 정도로 거의 초기증상이 없어서 젊은 연령층은 더욱 놓치기 쉬운데, 알코올 섭취 증가와 고기과다 섭취하는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병이 증가한다니 대장암 원인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젊은 대장암 원인
: 최근의 대장항문학회의 연구 결과로, 한국의 20~40대 젊은 연령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로 최고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서구화된 식생활이 정착되면서 육류(소고기, 양고기) 섭취 증가와 비만, 섬유질 섭취 부족, 증가한 음주, 흡연, 그리고 염증성의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가족력( 대장의 용종), 운동부족도 한국 젊은 대장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젊은 층들은 붉은 육류와 가공 식품들, 바삭하게 익힌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데다, 운동량도 다른 외국 젊은이들에 비해 부족하고 야채섭취마저 부족한 원입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복부의 통증이나 대장암 의심증상이 있어도 고령층에 비해 병원방문이 안 하는 것도 큰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증상
: 50세 이하인 경우도 다음과 같은 대장암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병원 치료받아야만 젊은 대장암 발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혈변이나 빈혈, 복통, 예전보다 가늘어진 대변 등의 증상을 보시면 바로 병원 방문하셔야 하고,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45세 이전에 분별 잠혈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로 확인하시면 조기발견이 가능하여 더욱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젊은 대장암 예방법
1) 정기검진으로 대장암 전단계인 폴립을 찾아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세요.
2)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통곡물로 된 식단을 생활화하고 붉은 육류인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를 가급적 제한하고 가공식품인 핫도그나 햄, 런천미트 등을 멀리하세요.
3) 빠른 걷기와 같은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암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지므로 현대인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식생활이나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증가, 운동부족 현상, 고기 과다 섭취를 즐기는 젊은 연령층들은 반드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또는 평소에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병원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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